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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의 리뷰

오뚜기 콕콕콕 스파게티, 스파게티가 생각나는 날에 꾸덕한 스파게티, 달달 스파게티

by 타이탄의리뷰 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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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콕콕콕 스파게티, 스파게티가 생각나는 날에 꾸덕한 스파게티, 달달 스파게티 추천합니다!


오뚜기 콕콕콕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지난번 라면볶이를 먹고 또 라면볶이를 먹을까? 잠시 고민했지만 지난번 매운맛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 이번엔 달달한 스파게티를 구매했습니다. 오뚜기 스파게티 먹어보신분들 있으신가요? 한마디로 표현하면 애기들이 좋아할 달달한 맛의 스파게티입니다. 케첩맛이 많이 나는 느낌의 스파게티! 저도 애기들 입맛인가 봅니다. 이게 더 맛있었어요 ㅎㅎ 저는 더 꾸덕하게 먹고 싶어서 치즈를 추가했습니다.

라면과 건더기가 들어가있는 모습입니다. 옥수수 보이시죠? 이 옥수수가 식감을 살려줍니다. 먹을때마다 톡톡터져서 씹는 맛이 즐거워요!! 놀라운건 가격이 천원 밖에 안하는데 이런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액체스프와 분말스프가 들어있습니다. 먼저 건더기를 넣고 라면이 익으면 물을 버린뒤 액체스프와 분말스프를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분말스프가 약간 치즈향이 나는 것 같은데 맞나요? 액체스프는 약간 케첩맛이 나는 느낌의 스파게티 소스입니다.

끓는 물을 넣고 4분을 기다린 뒤 면이 다 익으면 절대 뚜껑을 열었던 곳으로 물을 버리지마세요! 그쪽으로 버리면 면이 다 쏟아집니다. 면을 쏟아봤던 경험자라서 말씀드립니다. 절대 그쪽으로 버리지 마세요! 다 흘러내립니다. 오뚜기에서 그런걸 알았는지 이렇게 물 버리는 구멍을 만들어놨습니다. 위의 얇은 비닐을 벗기면 이렇게 버리는 구멍이 나와요. 여기로 버려주세요! 거의 안흘러 내립니다. 면 하나도 아까워ㅠㅠ

보시면 저는 물을 다 버리고 스프 2개를 다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치즈를 녹였습니다. 치즈하나만 더했는데 벌써 꾸덕하고 맛있는 느낌이 나지않나요?ㅎㅎ 저는 면을 꾸덕하게 먹는걸 좋아해서 국물 있는 라면도 면을 식혀서 먹는 편입니다. 꾸덕한게 좋아~

다 비빈 모습입니다. 꾸덕꾸덕한게 느껴지시나요? 윤기도 나고 치즈를 넣어 더욱 고소해졌습니다. 역시 제 입맛엔 스파게티!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습니다. 전혀 맵지 않아요. 달달하게 맛있어서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그런데 라면에 너무 중독되면 안되니 조금씩만 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파게티에 눈을 뜰지도 몰라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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