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 저지방 플레인 요거트, 제 생각에 요거트는 이게 가성비 갑입니다.

제 포스팅을 꾸준히 봐주시는 분들은 아마 제가 이마트 매니아라는 걸 아실텐데요! 제가 이마트에서 쓱 배송으로 구매하면 항상 구매하는 품목이 있습니다. 바로 피코크 저지방 플레인 요거트입니다. 일반 플레인 요거트가 아니라 저지방 요거트를 먹는 이유는 일반 플레인 요거트를 먹으면 배가 꾸룩꾸룩하고 아플 때가 많아요. 그래서 저지방 요거트를 먹는데 이건 배가 안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이걸로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이마트에 피코크 그릭요거트도 팔긴파는데 요즘 유행하는 엄청 꾸덕꾸덕한 그릭요거트는 아니고 좀 묽은 그릭요거트더라고요! 그래서 그릭요거트는 따로 안사먹고 저지방만 먹고 있습니다. 이마트에서도 요즘 유행하는 것처럼 정말 꾸덕꾸덕한 그릭요거트를 출시해줬으면 좋겠어요! 제가 진짜 매일 사먹을텐데.

이마트 피코크 저지방 플레인 요거트는 농후발효유 900g에 495kcal입니다. 냉장보관 하면됩니다. 용량 정말 대용량입니다. 대용량에 5000원도 안하는 가격이면 이거는 무조건 사먹어야 하는 제품인거에요!! 제 기억에 아마 이 통으로 20통 이상 먹은 것 같아요ㅋㅋㅋ 엄청 먹었죠. 이제 당분간 좀 끊어야 되나 싶기도 합니다. 정말 요거트를 매일 먹어서요.

뒷면을 보시면 이렇게 친절하게 유통기한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유제품은 유통기한이 짧기 때문에 빨리 빨리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원재료에는 무지방 우유와 원유, 혼합 탈지분유가 들어있으며 유산균도 들어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단백질도 5g 들어있어요! 

뚜껑을 열면 이렇게 비닐(?)로 한 번 더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어요. 그래서 쓱 배송으로 받더라도 저는 요거트가 터져서 오거나하는 불상사는 없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뚜껑을 열고 다시 닫을 때 잘 안 닫힐 때가 많아서 합을 잘 맞춰줘야 한다는 것!

비닐을 오픈하면 이렇게 새하얀 요거트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저는 매일 먹다보니 일주일이면 사라지는 것 같아요. 요거트만 먹었을 때는 요거트다 보니 살짝 시큼한 맛이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요거트를 먹는 것보다 바나나를 넣거나 블루베리를 넣거나 씨리얼을 조금 넣거나 아몬드 이런 견과류를 넣어서 먹을 때가 많습니다. 지금 말한 것도 정말 여러가지인데 자신이 원하는 토핑을 마음껏 넣어서 먹을 수 있다는게 최고의 장점인 것 같아요! 물론 칼로리는 높아지겠지만 행복하기 위해 먹는건데 이정도 쯤이야!

 

요거트를 잘 안먹어보신분들이나 저처럼 요거트 소화를 잘 못시키시는 분들에게는 피코크 저지방 플레인 요거트 강추합니다. 이거 꼭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