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크런키, 바삭바삭한 식감의 초콜릿은 크런키가 짱이야

크런키 초콜릿 바삭바삭해서 좋다. 지난번 가나 초콜릿에 이어 이번에도 초콜릿 리뷰를 가져왔습니다. 최근에 초코 관련 포스팅을 올렸는데 입이 터졌나봐요! 초코가 왜이렇게 갑자기 또 땡기는지 크런키 초콜릿을 사왔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가나 초콜릿을 가장 좋아하는데 바삭바삭한 초콜릿이 땡겨서 크런키 지나치지 못했습니다.

크런키는 34g에 190kcal입니다. 이제 초콜릿 칼로리 높은건 무섭지도 않네요. 그래서 정말 고민 없이 집어왔습니다. 크런키는 정말 오래된 초콜릿이에요. 저 어렸을 때부터 계속 있었으니까 진짜 오래됐어요. 그런데 아직까지 출시되는 거보면 사람들이 여전히 좋아한다는거고 수요가 있으니까 공급이 있겠죠?

크런키는 롯데제과의 제품입니다. 설탕, 혼합분유 싱가포르, 프랑스, 네덜란드 등 여러나라에서 들어갔네요ㅋㅋ 코코아매스, 등 여러 달달한 재료들이 들어갔습니다. 소소하게 단백질도 3g도 들어있습니다. 가끔 초콜릿에 하얀 점이 생긴거 보신분들 계신가요? 저도 가끔 초콜릿에서 그런거 본 적이 있는데 먹는데는 문제 없다고 합니다. 초콜릿이 살짝 녹으면 하얀 반점이 생기기도 한다고 하네요.

크 영롱한 초콜릿입니다. 은박지 벗길때는 정말 두근두근 합니다. 초콜릿 냄새가 벌써 올라오거든요! 위쪽은 다른 초콜릿과 크게 차이가 없지만 아래쪽을 확인하면 과자가 콕콕 박혀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초콜릿과는 다르게 씹는 맛이 느껴져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크런키죠! 초콜릿은 무난무난한 맛의 초코입니다. 크런키 호불호 갈리는건 제 주변에선 못 본 것 같아요!

이렇게 과자가 콕콕 박혀있어요. 이걸 과자라고 불러야 하나요?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네요. 아무튼 과자 때문에 바삭바삭 하게 즐길 수 있는 크런키! 이렇게 보니까 조금 징그러운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런데 맛은 엄청 맛있다는거ㅋㅋ

한 입 베어물면 왜 자꾸 바삭바삭을 얘기하는지 아실거에요! 다른 초콜릿은 한 입 먹고 혀로 녹혀서 먹는데 크런키는 자꾸 씹게 됩니다. 초콜릿 먹은 후에는 꼭 양치를 해주세요! 오래 방치하면 이 썩어요! 초콜릿 먹을 때는 꼭 조심!